![[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는 지난 21일 조형호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2026년도 국·도비 주요(신규)사업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은 추진계획 보고회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2/202502220551246332_l.jpg)
이날 보고회는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통영시의 주요 국·도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사업별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목표액은 국가재정운용계획, 도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전년 대비 4% 증액된 3680억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신규) 국비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경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432억원)을 비롯한 신규사업 9건, 1007억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2387억원) 등 계속사업 22건, 5099억원이다.
주요(신규) 도비사업으로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30억원)을 비롯한 신규사업 3건, 118억원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29억원) 등 계속사업 7건, 724억원으로 총 41건, 6948억원이다.
통영시는 앞으로 3월 ~ 5월은 해당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경남도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피력하고, 6월 이후에는 주요 현안 및 문제성 사업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경남도 세종사무소(재정협력관) 등 인적 네트워크 활용 내년도 예산확보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조형호 부시장은 “정부의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이 지속·강화되는 등 국·도비 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는 미래 100년 새로운 통영 발전을 견인할 매우 절실하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통영시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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