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전통문화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선보일 '토요 상설공연'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2023년부터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을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전통문화관 ‘토요 상설공연’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아 무등산 자락 한옥에서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 작품 장르는 전통연희, 무용, 국악창작 무대 등 전통예술이다.
선정 대상으로 개인은 △판소리, 산조 각 분야별 5인 총 10인, 단체는 △국악창작 무대 6개 단체 △전통연희 또는 무용 작품 6개 단체 총 12팀이다.
선정된 개인에게는 출연료 100만 원, 단체에는 출연료 2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계승을 위한 전문지식과 공연 역량을 갖춘 전문 단체(개인)이면 가능하다.
2025 토요 상설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과 너덜마당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3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