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일제 급락에 리플도 5% 이상↓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하자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상승 폭이 컸던 리플의 낙폭이 가장 크다.

22일 오전 7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0% 하락한 9만55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3.61% 하락한 26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시총 3위 리플은 5.07% 급락한 2.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2.71달러, 최저 2.5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리플의 낙폭이 큰 것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시총 6위 솔라나가 3.66% 하락하는 등 대부분 암호화폐가 하락하고 있다.

이는 미국증시가 나스닥이 2.20% 급락하는 등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증시는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