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이 17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중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투수의 빠른 공에 대처하기 위해 구단 측의 제의로 타격 자세를 수정해 훈련하고 있다. 2025.02.18.](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2/202502220910159146_l.jpg)
김혜성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전날 벌어진 컵스와의 첫 시범경기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뒤 5회 수비 때 교체됐다.
이날 김혜성의 자리인 2루는 토미 현수 에드먼이 맡았다. 에드먼은 3타수 1안타를 작성한 뒤 5회말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5회부터는 마이너리거인 코디 호세가 2루수로 나섰다. 호세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혜성의 팀 내 경쟁자로 거론되는 미겔 로하스는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3-7로 패배했다.
한편 다저스는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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