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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똑 닮은 경찰 동생 공개…얼마나 비슷한가

뉴시스

입력 2025.02.22 16:54

수정 2025.02.22 16:54

[서울=뉴시스] 이상우, 이상우 남동생.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캡처) 2025.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상우, 이상우 남동생.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캡처) 2025.0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이상우가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 남동생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요리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이상우가 남동생을 위해 6시간 동안 대왕돈가스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우는 남동생 동료 몫까지 힘겹게 돈가스를 완성한 뒤 동생의 근무지인 서울경찰청을 찾아갔다.

이상우의 아내인 배우 김소연은 이상우와 그의 남동생이 "말 없는 것도 꼭 닮았다"고 귀띔했다.

이상우 형제는 실제 만남에서도 과묵했다.

이상우는 안부도 없이 크기가 큰 돈가스를 먹을 때 턱을 조심하라고 했을 뿐 별 다른 말이 없었다.

그의 동생 역시 "잘 먹을게"라고 고마워했을 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동생이 "뭘 이렇게 많이 사 왔냐"고 반응하자 이상우는 살짝 발끈하며 "산 게 아니고 만든 거야"라고 답해 웃겼다.

이를 포함 두 형제의 대화는 1분 만에 끝났다.


스튜디오에서 "남동생에게서 피드백을 받았냐"고 묻자 이상우는 "아직 저도 못 들었다. 그 뒤로 통화한 적이 없다.
다음에 만나면 물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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