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방송인 유재석이 코미디언 조혜련의 등장에 박장대소했다.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 시티투어')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3/202502230001513498_l.jpg)
방송인 유재석이 코미디언 조혜련의 등장에 박장대소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 시티투어'에는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 조혜련,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혜련과 허경환은 '아나까나' 춤을 추며 등장했다.
조혜련은 출연 이유에 대해 "송은이가 우리 대표님이다. 그래서 응원 차 왔다"고 밝혔다.
그런데 갑자기 유재석이 "처음에는 누나인지 몰랐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조혜련이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아저씨인 줄 알았다"며 폭소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이 "조혜련 가짜 아니냐. 아저씨 가짜냐"고 농담하자, 조혜련은 "아저씨 아니고 아줌마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조혜련은 제작진을 향해 "너무 심하게 웃는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경환이는 알아봤는데 누나는 아저씨인 줄 알았다"며 재차 배꼽을 잡았다.
이에 조혜련은 "머리가 너무 하이바(헬멧)냐. (그래도) 새벽 6시에 청담동 숍 갔다 온 것"이라며 억울해했다.
황소정 인턴 기자(hwang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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