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대구 마라톤이 벌어지는 23일 중구와 수성구, 동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대회 출발점인 대구 스타디움 일대는 범안삼거리부터 스타디움네거리 구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제되고. 35킬로미터 반환점을 거쳐 돌아오는 경로인 율하역에서 연호네거리를 지나 범안삼거리까지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선수 진행 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수성구는 오전 8시 30분 연호네거리를 기점으로 통제가 시작돼 범어네거리 11시 20분, 두산오거리 11시 반, 대구은행네거리 낮 12시 10분까지 선수 진행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중구는 9시반 통제가 시작돼 대구은행 네거리에서 반월당을 거쳐 신남네거리까지 구간은 낮 12시 40분까지, 달성네거리 12시 50분, 동인네거리 오후 1시 10분까지 선수 진행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동구 일대는 동인네거리에서 동대구역 네거리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 파티마삼거리를 거쳐 입석네거리 구간 2시까지, 율하역 2시 40분까지 교통이 통제되고, 율하 고가교 범물 방향은 오전 8시 30부터 오후 4시까지 진입이 금지됩니다.
대구시는 " 마라톤이 열리는 시간에는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