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뉴스1) 이찬선 기자 = 22일 낮 12시 2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홍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 가족이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52명을 투입해 2시간 34분 만인 오후 2시 59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층 철골구조 311.6㎡가 전소되고 집기 등 일체가 소실돼 소방서 추정 1억94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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