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안 입장 2층 단독주택서 화재…1억9400만원 재산 피해

뉴스1

입력 2025.02.23 08:59

수정 2025.02.23 08:59

소방관들이 천안 단독 주택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천안서북소방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소방관들이 천안 단독 주택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천안서북소방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천안=뉴스1) 이찬선 기자 = 22일 낮 12시 25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홍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거주자 가족이 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52명을 투입해 2시간 34분 만인 오후 2시 59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2층 철골구조 311.6㎡가 전소되고 집기 등 일체가 소실돼 소방서 추정 1억94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