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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겨울 추위로 고속도로 나들이 인파 '뚝'…서울→부산 4시간40분

뉴스1

입력 2025.02.23 09:23

수정 2025.02.23 09:23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막판 겨울 추위가 지속돼 나들이 인파가 줄면서 23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 상황은 비교적 원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차량 430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산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움직이겠다.

정체는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부터 조금씩 밀리기 시작해 오후 5~6시 절정에 달하고 오후 10시 이후에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는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서서울 출발)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50분(서서울 도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