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함께] "댕댕이는 멍피자, 펫맘은 스테이크" 키녹서 동반 만찬

최상급 식재료 활용…교원그룹 키녹, 디너 패키지 선봬

[서울=뉴시스] 키녹 스페셜 디너 패키지. (사진= 교원그룹 제공) [e-mail]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호텔 키녹이 식음료(F&B)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반려인을 위한 스페셜 디너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셰프가 엄선한 최상급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음료,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크림치즈 샐러드, 72시간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리소토 또는 파스타(해산물 리소토·화이트 라구 파스타·통 베이컨 크림 파스타 중 택 1), 하우스 와인 2잔, 굿모닝 서비스, 펫파크 입장권이 있다.

특히 크림치즈 샐러드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함께 신선한 채소·과일로 입맛을 돋운다.

채끝 스테이크는 72시간 드라이 에이징해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추가 비용을 내면 마블링 최고 등급(No.9)의 경주천년한우 안심 스테이크로 변경 가능하다.

패키지의 모든 메뉴는 카페 '스니프'에서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스니프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동반 취식을 할 수 있는 호텔 내 카페다.

키녹은 또 바삭한 순살 치킨과 고소한 치즈볼,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도 함께 마련해 객실에서 전화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키녹 관계자는 "고객들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펫 보딩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식당을 찾는 수고를 덜어줄 것"이라면서 "펫캉스 수요 증가에 맞춰 식음료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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