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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맥주 내달 가격 인상…500㎖ 한 캔 4천900원

연합뉴스

입력 2025.02.23 10:23

수정 2025.02.23 10:23

아사히맥주 내달 가격 인상…500㎖ 한 캔 4천900원

일본맥주 수입 5년 만에 1위 탈환 (출처=연합뉴스)
일본맥주 수입 5년 만에 1위 탈환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다음 달부터 롯데아사히주류가 취급하는 아사히 맥주 가격이 최대 20% 오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 기준 아사히 수퍼드라이 캔맥주 500㎖ 가격이 기존 4천500원에서 4천900원으로 400원 오른다.

같은 제품 350㎖ 가격은 3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오르고,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캔 340㎖는 4천500원에서 4천900원으로 비싸진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병맥주 640㎖는 4천500원에서 5천400원으로 20% 오른다.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버드와이저와 호가든, 스텔라, 산토리 등 수입맥주 6종의 가격을 평균 8% 올렸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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