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2R 컷 탈락
![[푸에르토 바야르타=AP/뉴시스] 올드리치 포트지터가 23일(한국 시간)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비단타 비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월드 3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2025.02.23.](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3/202502231045043799_l.jpg)
포트지터는 23일(한국 시간)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비단타 비야르타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작성했다.
중간 합계 20언더파 193타를 적어낸 포트지터는 2라운드에 이어 선두 자리를 수성하며 정규투어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올해 20살인 포트지터는 지난해 1월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총상금 100만 달러)을 제패하며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다.
지난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30위 안에 들어 정규투어에 올라온 포트지터는 지난달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15위를 기록,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이 유일하게 출전했다.
그러나 전날 2라운드까지 중간 합계 2언더파 140타에 그쳐 컷 통과 기준인 3언더파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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