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포인트엔 실패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 (사진=QPR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3/202502231053376364_l.jpg)
QPR은 23일(한국 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4~2024시즌 챔피언십 34라운드 포츠머스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11승 11무 12패(승점 44)에 그친 QPR은 리그 24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민혁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23분 마이클 프레이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소속으로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양민혁은 지난달 QPR로 임대돼 이달 들어 팀이 치른 리그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유일하게 선발로 나선 지난 15일 더비 카운티와 33라운드 홈 경기(4-0 승)에선 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진출 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날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QPR은 후반 29분 지미 던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끝내 동점골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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