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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도농 교류 유공자 후보자 추천 접수…내달 14일까지

뉴시스

입력 2025.02.23 11:01

수정 2025.02.23 11:01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와 농촌 간 상호교류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농촌발전 도농교류 분야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도농교류 유공 정부포상은 2004년 처음 시행됐다. 정부는 도농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 투자 활성화, 도농 자매결연 등 활동을 주도한 기업·단체, 학교, 병원, 마을 대표, 개인 등이 추천 대상이 된다.

포상 규모는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6점, 농식품부장관 표창 10점 등 총 21점이다.

추천자는 개인의 공적 내용을 검토해 심사를 거쳐 최종 포상 대상자로 결정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포상은 도시와 농촌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도농교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분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20년이 넘은 도농교류 유공 포상의 전통을 이어가며, 농촌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기한은 다음달 14일까지로 후보자 추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044-201-1583, 1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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