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개, 예매, 기차여행 등 한 번에…모바일도 최적화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5일 새로운 통합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은 기존 승차권 예매와 기업 소개 등으로 나눠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승차권 예매(www.korail.com/ticket) ▲기차여행(www.korail.com/tour) ▲기업 소개(info.korail.com) 등 주요 서비스 메뉴를 단순화해 보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적용했으며, 검색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승차권 예매부터 기차여행, 기업 정보까지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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