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건조주의보 속 경북 성주·경주서 잇따라 산불

뉴스1

입력 2025.02.23 11:42

수정 2025.02.23 11:42

23일 오전 10시 49분쯤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야산 초입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23일 오전 10시 49분쯤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야산 초입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성주·경주=뉴스1) 정우용 기자 = 휴일인 23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경북 성주와 경주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49분쯤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야산 초입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 헬기 7대와 장비 10대, 소방력 2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 24분에는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야산에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두 곳 모두 인명피해는 없다.



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