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3/202502231209383058_l.jpg)
캠페인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실시된다.
참배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보훈' 행사로 추진된다.
행사는 독립유공자의 묘소에 손태극기를 꽂고 묵념한 뒤 묘역 정화활동과 보훈체육교육 등을 지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광복군 활동으로 공적을 인정받은 독립유공자의 묘역에서는 참배 후 '광복군 서명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참배 기간 중 독립유공자의 후손도 초청해 선친의 삶을 회고하는 값진 시간도 마련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80주년, 을사늑약 120년을 맞은 해로,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마음을 확산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