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최근 법무부의 '2025년 외국인 계절 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3년 연속 외국인 계절 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군에 따르면 법무부는 해마다 계절 근로를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의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비율을 평가, 이 비율이 5% 미만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의 이탈비율은 2022년 4.8%, 2023년 2.9%, 작년 1.47%로 매해 줄어들었다.
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농가당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를 2명씩 추가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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