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 속 집중호우‧태풍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한 조례를 근거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 내용은 ‘주택법’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물막이판 등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범위는 실치 비용의 50% 이내로 단독주택은 200만 원 이하, 공동주택은 500만 원 이하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군청 도시과나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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