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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고령 보훈가족 찾아 후원금 전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3 19:14

수정 2025.02.23 19:14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과 (사)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부산지방보훈청 이남일 청장, 부산광역시서구재향군인여성회 김경옥 회장(왼쪽부터)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과 (사)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부산지방보훈청 이남일 청장, 부산광역시서구재향군인여성회 김경옥 회장(왼쪽부터)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최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지역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모두愛(애) 보훈밥상'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모두愛(애) 보훈밥상은 부산지방보훈청과 부산은행, 부산연탄은행 및 서구재향군인회가 함께 지역 고령 보훈가족에게 특색있는 식사를 대접해 국가유공자가 대우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매주 화요일 서구 초장동 소재 부산연탄은행 1층 식당에서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보훈가족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예우받는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국가에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달에 보훈가족 사랑나눔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