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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글로벌선도연구자에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3 19:14

수정 2025.02.23 19:14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기업인 리노공업㈜의 이채윤 대표이사를 부산대 산학협력단 전문위원인 '글로벌선도연구자'로 위촉하고, 두 기관 간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과 협약식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핵심 산업과 연계된 전문인력 확보 및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두 기관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협력 얼라이언스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산업체의 수요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과제 발굴 및 기술개발 협력 확대 등에 주력한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