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산업수도의 위상 강화와 효율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2025년 투자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투자유치 5조1700억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전략적 투자유치와 홍보 강화 ▲기업 맞춤형 지원 및 관리 강화 등 3대 추진전략과 8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한다.
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과 특구사업 본격 추진, 주력산업·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지역 주도 대학 혁신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투자유치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 유치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투자유치 홍보와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한다.
기업 맞춤형 지원 및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 및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통해 신속한 투자 이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투자유치기업 관리 강화와 사회적 책임성 확보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후속 투자를 유도한다.
특히 지역 투자기업 실태조사를 통한 잠재 투자기업 발굴과 조사결과 분석, 자료 축적을 통해 기업 지원정책 수립과 통계자료로 활용하는 등 투자유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간다.
또 핵심 목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기업 전담 관리인을 지정해 투자 상황 관리, 추가 투자수요 파악과 특전 안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찾아가는 현장 투자상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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