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국민의힘 42.7%·민주 41.1%[리얼미터]

연합뉴스

입력 2025.02.24 08:18

수정 2025.02.24 08:28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국민의힘 42.7%·민주 41.1%[리얼미터]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국민의힘 42.7%·민주 41.1% (출처=연합뉴스)
정권 연장 45.3%·정권 교체 49.0%…국민의힘 42.7%·민주 41.1%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정권 연장론'과 '정권 교체론'이 오차 범위 내 격차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45.3%,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49.0%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7%였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연장론은 0.8%포인트(p) 상승했고, 정권 교체론은 2.5%p 하락했다. 지난주 7%p였던 두 의견 간 차이는 3.7%p로 1주일 만에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42.7%, 더불어민주당이 41.1%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1.3%p 올랐고, 민주당은 2.0%p 내렸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출처=연합뉴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출처=연합뉴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