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신보 발매 5일만에 전작 초동 기록 넘었다

온앤오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초동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온앤오프의 정규 2집 파트1 '온앤오프 : 마이 아이덴티티'(ONF:MY IDENTITY)는 발매 5일 만에 초동(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로써 온앤오프는 미니 7집 '러프 이펙트'(LOVE EFFECT)로 세운 자체 초동 신기록을 약 1년 4개월 만에 경신했다. 이는 초동 집계 기간 일주일이 채 안 된 5일 만에 얻은 성과로, 온앤오프의 성장세에 주목된다.

온앤오프는 컴백과 함께 눈부신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앨범 발매 직후 수록곡 전곡을 줄 세우기한 가운데,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The Stranger)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2일 만에 1000만 뷰를 넘겼다.

음악방송 무대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온앤오프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특히 넓은 음역의 보컬과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안무를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강력 힐링 에너지를 선사했다.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온앤오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