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제21회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이 오는 9월 7일 실시된다.
2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이번 시험엔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접수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월 7일 오후 6시까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한다.
시험은 1·2차로 나눠 진행하며, 시험과목은 교통 관련 법규, 교통 사고조사, 교통 사고재현, 차량 운동학 등 교통 사고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지난 2007년 4월 경찰청으로부터 국가 공인 민간자격으로 인증받은 후 현재까지 5761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이 있으면 도로교통공단 신규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번 시험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공단 교육운영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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