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57분께 포천시 일동면의 편도 1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경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택시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경상, 승객인 7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다가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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