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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달 1일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재개장

뉴스1

입력 2025.02.24 10:07

수정 2025.02.24 10:07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예산=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시설 정비를 이유로 동절기 휴장했던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핑장은 인근에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비롯해 모노레일, 조각공원, 예산황새공원, 대흥 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연계 관광지가 있어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핑장은 26면의 오토 캠핑장 시설과 취사장 및 공동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 및 전기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동절기 휴장 기간 목재시설물 오일스테인 도장, 샤워장 시설 보수(미끄럼방지), 화장실 핸드드라이어 설치 등 통해 이용객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일 시작한 3월 이용 사전예약에서 주말 예약률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캠핑객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핑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편의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