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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역량검사부터 체력검사까지…5월 입사 예정
외국어 능통자·체력 우수자 우대
9주간 전문 교육 후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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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간 전문 교육 후 현장 투입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올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서는 오는 3월 4일까지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토익(TOEIC) 550점 △TOEIC Speaking IM1 △오픽(OPIc) IM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 제출이 필수다.
특히 이번 채용은 △연령 △전공 △성별 △신장에 대한 제한이 없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및 영상면접 △1차 면접 △인공지능(AI) 역량검사 △2차 면접 △건강검진 및 체력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체력검사는 '국민체력100' 결과로 대체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입사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약 9주간 △항공 안전 및 보안 실습 △기내 서비스 교육 △승객 응대 역량 강화 등의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장에 배치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미래 지향적 사고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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