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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남친 공개 "얼큰하게 취해버린 그"

뉴시스

입력 2025.02.24 10:43

수정 2025.02.24 10:43

[서울=뉴시스]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나랑 하루종일 같이 다닐래? 성수 팝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준희는 "오늘 일상 브이로그 찍어보려고 카메라 켰다"고 운을 뗐다.

"저는 지금 촬영 끝나고 성수로 이동하려고 열심히 걷고 있다"고 말했다. "저번주까지만 해도 날씨가 겁나 추웠다.

근데 오늘은 한 5도 정도 된다. 그래서 완전 행복하다. 안 추워서 살 거 같다. 진짜"라며 웃었다.

최준희는 "난 진짜 추운 날씨를 싫어한다. 난 여름의 여자라서 빨리 날씨가 많이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준희는 "남자친구가 데리러 와서 차에 탑승했다. 성수동 도착을 했다. 지금 데일리미러 사무실에서 팝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최준희는 남자친구에게 "오늘 내 룩 어때?"라고 물었다. 최준희 남친은 "이뻐, 옷 이쁘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 탑승했고, 남친은 몸을 흔들며 노래를 불렀다. '스스로 얼큰하게 취해버린 그'라는 자막이 나왔다.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8월 패션모델로 깜짝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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