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연말인 12월 31일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작년 말까지였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감면기간을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에 따르면 감면 대상 농업기계는 승용이앙기와 콤바인 2종을 제외한 73종(510대)이다.
운반대행 서비스도 있다. 농업기계 상·하차 작업과 도로주행 안전사고 예방, 임대농기계 운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다.
임대사업소는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서·남부 분소 등 4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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