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헌혈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헌혈 운동 전개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범국민 헌혈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헌혈증으로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올 1월까지 기증받은 한혈증 200매를 울산혈액원에 전달했다.
김남일 사장은 "헌혈 운동과 헌혈증 기부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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