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권익현 부안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적극 발굴"

뉴스1

입력 2025.02.24 12:12

수정 2025.02.24 12:12

전북 부안군이 16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부안군 인구감소 대책 및 인구유입 전략 수립을 위해 상호 협약을 맺고 있다.(뉴스1/DB)
전북 부안군이 16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와 부안군 인구감소 대책 및 인구유입 전략 수립을 위해 상호 협약을 맺고 있다.(뉴스1/DB)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섯다.

권 군수는 24일 주재한 '2월 중 연석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사업 실적과 투자계획의 우수성에 따라 추가 지원이 결정된다"며 "전 부서에선 군 실정에 적합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금 확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권 군수는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안군은 한양대 건축학부와 인구감소 대책 및 인구 유입 전략 수립을 위한 협약을 맺고 관련 정책 수립을 추진 중이다.


권 군수는 '2025년 군민과의 희망 소통 대화' 개최와 관련해선 " 읍면장과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희망 소통 대화에서 얻은 군민 의견 중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단기 건의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 과제는 향후 계획을 당사자에게 전달해 군정에 대한 신뢰감과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