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2025시즌 '드림티켓'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림티켓은 NC의 사회공헌 활동인 D-NATION의 일환으로, NC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티켓 기부 프로그램이다.
기부 좌석은 창원NC파크 내야석(1, 2층)이다. 주중 33경기 기준 정가 66만 원의 좌석인데 구단과 구매자가 각각 절반인 33만 원씩 부담한다.
구매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기부좌석 기부자 네임 태그와 2025 KBO 포스트시즌 우선 예매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 좌석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스포츠 문화 활동 혜택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제공된다.
드림티켓 판매 일정은 24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11시 50분까지다.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총판매 좌석은 50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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