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총 1만4000명이 넘는 응시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4.9대 1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제60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총 1만4259명이 응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응시자 수는 지난해(1만4472명)보다 1.5% 줄었고, 응시율은 0.6%p 상승한 86.2%로 잠정 집계됐다.
제1차 시험 선발 예정 인원인 29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4.9대 1로, 지난해(4,8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과락 없이 전 과목 평균 6할(510점 중 306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2900명까지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