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유성선병원 변승원 전문의, 골반신경연구회 심포지엄서 시연

뉴시스

입력 2025.02.24 14:22

수정 2025.02.24 14:22

[대전=뉴시스] 유성선병원 부인과 변승원 전문의가 최근 대한골반신경연구회 제6회 심포지엄에서 '복강경 심부자궁내감증 수술' 라이브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유성선병원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성선병원 부인과 변승원 전문의가 최근 대한골반신경연구회 제6회 심포지엄에서 '복강경 심부자궁내감증 수술' 라이브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사진=유성선병원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은 부인과 변승원 전문의가 최근 병원 내 새로운 문화 및 학술 공간인 '김인홀'(KIMIN HALL)에서 열린 대한골반신경연구회 제6회 심포지엄에서 '복강경 심부자궁내감증 수술' 라이브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의 단순 강이 중심 학술 행사에서 벗어나 실제 수술 시연과 토론을 결합한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승원 전문의가 진행한 수술 시연은 실제 수술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최신 수술 기법을 공유했다.


특히 기존 학회들이 이론적 강의에 치중했던 것과 달리 직접적인 시연과 실질적인 기법 교류를 강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다른 세션에서는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 대학교(Belo Horizonte University)의 리카르도 페레이라 교수가 '신경 보존 자궁내막증 수술'을 주제로 원격 연결을 통해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변승원 전문의는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심부자궁내막증으로 극심한 통증과 삶의 질 저하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수술 기법을 공유하고 발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