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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그래도 봄은 온다…늦추위 이겨낸 꽃망울

뉴스1

입력 2025.02.24 14:40

수정 2025.02.24 14:40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19일 부산 수영구 한 공원에서 동박새 한 마리가 활짝 핀 동백꽃 꿀을 따 먹고 있다. 2025.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19일 부산 수영구 한 공원에서 동박새 한 마리가 활짝 핀 동백꽃 꿀을 따 먹고 있다. 2025.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봄의 전령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19일 부산 수영구 한 공원에서 동박새 한 마리가 활짝 핀 동백꽃 꿀을 따 먹고 있다. 2025.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19일 부산 수영구 한 공원에서 동박새 한 마리가 활짝 핀 동백꽃 꿀을 따 먹고 있다. 2025.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23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냇가에서 버들강아지가 꽃망울 터뜨리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3/뉴스1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꽃샘추위가 이어진 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2025.2.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윤일지 기자 = 늦추위를 이겨내고 매화와 버들강아지가 꽃망울을 틔우며 전국에 봄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올겨울 추운 날씨로 인해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는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산림청은 산림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겨울(12월~2월) 평균기온은 0.7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올겨울 평균기온은 –1.8도로 지난해보다 2.5도 낮아져 추운 날씨로 인해 개화가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꽃나무 개화 시기는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을 거쳐 4월 초순 무렵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수종별 만개 시기는 생강나무는 3월 26일, 진달래는 4월 4일, 벚나무류는 4월 6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