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4/202502241443022539_l.jpg)
이는 전년 대비 31.4%(10억7000만원)를 초과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이자수입 세부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37억1000만원, 특별회계 3억6000만원, 기금 4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억7000만원, 2억5000만원, 1억5000만원 증가했다.
남구는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 감소와 금리 하락세에 대응하고자 연초 자금관리계획을 수립해 시기별 유휴자금 규모를 추산하고 정기예금을 최대로 가입한 결과 이자수입을 증대시켰다.
특히 통합계좌의 잔액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기예금을 적정 예치했으며,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을 처음 도입해 통합계좌의 대기자금을 최소화하면서 단기자금운용을 통해 2억2000만원의 추가 이자수입을 확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불안한 경제 상황에 따른 재정 여건 극복을 위해 효율적인 유휴자금 관리로 이자수입을 증대해 남구 세입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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