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평창군 홈페이지 공고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정비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답례품 공개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이달 3~14일 총 12일간 접수를 진행했다.
총 8개 업체에서 독도 소주, 봉평메밀 소주, 켄싱턴 키즈월드 입장권 등 차별성 있고 특색있는 10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신청했다.
이날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10개 제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26일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지난해 기부 건수가 4157건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4억7100만원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