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AI 공공학습센터'는 사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이주 추세,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결혼 및 저출생 등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공공학습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7개의 센터가 약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서며, 각 센터는 최소 20명에서 최대 60명까지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센터는 EBS 통학학습 지원시스템을 통한 맞춤형(수준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소통 간담회' 개최
경기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 청년비전센터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하는 아빠들, 일명 '육아빠'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포천시의 육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육아 코칭 강연과 육아 소통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영유아 자녀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제공했다.
포천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지속되는 든든한 보육 및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언제나 어린이집'과 포천형 초등 돌봄공간 '포천애봄 365'가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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