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 금암 1·2동 통합청사 운영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24 15:50

수정 2025.02.24 15:50

전북 전주시 금암1동 주민센터. 뉴시스
전북 전주시 금암1동 주민센터.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금암 1동과 2동 행정구역 통합을 마무리하고 통합청사를 오는 3월10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금암 1·2동 통합추진위원회는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연간 민원 처리 건수가 4만2000여건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금암1동 주민센터를 통합청사로 사용하기로 했다.


고령 인구가 많은 금암2동의 주민센터에는 현장민원실이 설치된다.

전주시는 이전과 동일하게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유지해 통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가 신축될 때까지 금암동 주민들이 통합행정동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