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 열어

오는 3월부터 연장 운영하는 이 센터는 이른 아침과 방과 후 야간에 초등학생을 돌보는 공간이다.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색에 따라 어린이 한국어 지도를 비롯해 보드게임, K팝 댄스, 종이 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맞벌이와 자영업, 교대근무 등으로 야간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성건지역 돌봄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현재 지역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성건동을 비롯해 용강, 황성, 동천, 충효, 안강, 강동, 현곡 등 8곳에서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10~20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부모의 돌봄 틈새를 채우고 일·가정 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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