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남 광양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 전경. (사진=포스코퓨처엠) 2025.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4/202502241656548830_l.jpg)
회사는 주력 제품 변경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구미 양극재 공장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인수 의향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경쟁입찰을 추진했고, 미래첨단소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정기 주주총회를 위한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도 이뤄졌다.
엄기천 사장과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은 신규 사내이사로 추천됐다. 엄 사장은 포스코 PosLX(리튬)사업추진반 팀장, 해외법인장(중국·베트남), 철강기획실장, 마케팅전략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정 본부장은 포스코 경영전략실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등 전략분야 보직을 역임했고, 지난해 포스코퓨처엠 경영기획본부장에 선임돼 재무와 전략 업무를 총괄해 왔다.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사외이사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 등을 지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추천했다. 천 본부장은 포스코홀딩스 철강팀장 등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 사업 이해도가 높다는 평이다.
사내외이사 후보들은 오는 3월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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