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24일 오후 제주시 이호1동 소재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4/202502241659186310_l.jpg)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분께 제주시 이호1동 소재 사우나 여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사우나 관계자에 의해 자체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인명 검색 결과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사우나 이용객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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