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사진=울산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24/202502241713446806_l.jpg)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열고 공공기관 및 민간 채용 정보, 각종 취업 관련 교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구직자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도입해 직무역량 분석을 통한 직무 적합성 파악, 심리상담카드를 이용한 장기실업 요인 분석 등을 통해 재취업 연계를 돕는다.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구인 2227명, 구직 5407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자리 박람회, 미니 매칭데이, 동행면접, 일자리 발굴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3225명에게 구직을 알선하고 718명을 취업으로 연결했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50개 기업과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6명이 현장 취업에 성공했고, 사후관리를 통해 12명이 추가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에서는 커뮤니티 컨설팅관을 운영해 신중년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취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북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올해도 상시 구인구직 상담서비스, 함께 가는 동행면접, 찾아가는 구직상담서비스, 미니 매칭데이 등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구직자들의 특성과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해 최신 일자리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등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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