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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서 '우수' 등급

뉴시스

입력 2025.02.24 17:19

수정 2025.02.24 17:19

679개 기관 대상 평가…100점 만점 중 94점
[세종=뉴시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서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평가 제도다.

행안부는 지난해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3개 영역 10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농정원은 100점 만점 중 총 94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최종 획득했다.
전년(59.36점·미흡) 대비 34.64점 상승한 점수다.



농정원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를 직접 수행하고 기관 간의 공동 활용 데이터 확대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이런 결과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활성화되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8월 2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농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농정원 제공)
[세종=뉴시스] 사진은 지난해 8월 21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농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사진=농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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