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부산 출생인 김 신임 위원장은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10일 부산지방법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부산시선관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오는 3월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4월2일 실시하는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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