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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BPA, 신항 배후단지 입주 기업 안전협의회 등

뉴시스

입력 2025.02.24 17:32

수정 2025.02.24 17:32

[부산=뉴시스] 24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1분기 안전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4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1분기 안전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입주기업 경영진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직원들의 안전 수준을 재점검하고,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최근 안전사고 이슈로 동절기·해빙기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화재, 폭발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현장관리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뉴시스] 24일 오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련 유관기관 및 어업단체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4일 오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련 유관기관 및 어업단체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2025.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해수청, 해양오염사고 예방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 오후 2시 부산해수청 중회의실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공사, 한국급유선선주협회, 부산예부선선주협회, 해양환경공단 등 관련 유관기관 및 어업단체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 전복·침몰 사고 및 항만 내 화재 사고 등 해양수산 분야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해수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어선 사고·항만 화재 사고, 그리고 3년간 발생했던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공유하면서 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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