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산산단 이사회와 총회 의결로 선출

권 대표는 오는 27일 경산산단 이사회와 총회 의결을 거쳐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된다. 임기는 3년이다.
경산산단 일부 기업인들은 지난 12일 마감한 이사장 선거 1차 후보등록 때 단독출마한 권 대표가 대리인을 통해 접수한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이사장 후보자 본인이 후보 등록 서류를 직접 접수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이에 경산산단은 갈등과 분란 소지를 없애기 위해 권 대표의 후보 등록을 취소하고, ‘후보자 본인이 등록서류를 구비해 경산산단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는 새로운 후보 등록 규정을 만들어 후보자 등록 재공고를 했다.
24일 하루 동안 다시 이사장 후보 등록을 받았고, 권 대표는 또 단독후보자로 접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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