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목소리 중앙에 전달 등 공로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김지헌 원주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원주시의회 재선 의원인 김 의원은 민주당 강원도당 청년위원장, 원주시의회 원내대표·운영위원장, 2018평창동계올림픽 '다함께 함성' 감독 등으로 활동했다.
김 의원은 강원도당 청년위원장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중앙당에 전달하고 관련 정책 마련에 힘 쓴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부위원장에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기초단체 중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에 오른 청년 정치인은 김 의원이 유일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청년의 주거비 부담과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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