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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회 첫 안내견 조이, 은퇴 후 근황은…

연합뉴스

입력 2025.02.24 19:03

수정 2025.02.24 19:03

[영상] 국회 첫 안내견 조이, 은퇴 후 근황은…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의 안내견인 '조이'가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준비 중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조이가 지난해 11월 은퇴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는 경기 용인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 생활하며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이는 사상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출입한 안내견인데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안내견의 동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다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는 데에도 기여했습니다.

이른바 '조이법'입니다.


조이는 이전보다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몸과 꼬리도 포동포동해졌다고 하는데요.

여느 은퇴한 안내견처럼 살이 조금 올랐다고 합니다.



조이의 은퇴 후 근황, 영상으로 보시죠.

촬영: 독자부 이승연
제작: 황정현·백지현
영상: 연합뉴스TV·김예지 국회의원 유튜브, 페이스북
[영상] 국회 첫 안내견 조이, 은퇴 후 근황은… (출처=연합뉴스)
[영상] 국회 첫 안내견 조이, 은퇴 후 근황은… (출처=연합뉴스)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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